1. 사실관계

원고는 피고와 30년 혼인기간 동안 화목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최근 서로 간의 신뢰가 깨져 더 이상 회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고 이혼 및 재산분할로 수억원 상당의 현금과 원피고 공동 소유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아파트에 대하여 원고 단독 명의로 재산분할을 받기 원하는 상황이었습니다.

2. 소송수행 과정 및 승소 결과

최한나 변호사는 원고를 대리하여 이미 사실상 혼인관계가 파탄된 상태이고 혼인관계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상처 주거나 아픔을 반복하는 일 없이 원만하고 조속한 이혼이 이루어지길 원한다는 점을 적극 주장하였고 원고와 피고의 혼인기간 및 원고의 재산 형성과 유지에 대한 기여도를 고려할 때 원고의 기여도가 상당하다는 점을 토대로 피고에게 원피고 공동 소유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아파트에 대하여 원고 단독 명의로 재산분할을 해 줄 것과 6억원 상당의 현금을 지급할 것을 강조함과 동시에 아직 출가하지 않은 자녀와 원고가 거주할 수 있도록 피고 단독 명의로 된 강남구 소재 아파트에 대하여 향후 수 년간 무상으로 제공할 것을 주장하였으며 결국, 주장한 바대로 재산분할이 성립되어 성공적인 결과가 이루어진 사례입니다.